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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반년 공백기 깨고 연말 컴백…콘셉트 뭐길래? '설렘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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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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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트레저가 마침내 연말 컴백을 확정지었다. 2024년 마지막 순간을 팬들과 함께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블로글에 '트레저 커밍 순(TREASURE Coming Soon)' 포스터를 게재했다.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을 깜짝 발표한 데 이어 신곡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로 프로모션에 돌입한 것.

트레저는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편안한 감성을 물씬 자아냈다. 멤버들의 부드러운 미소는 따뜻한 색감의 배경과 어우러지며 포근한 분위기를 배가,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아직 자세한 정보가 베일에 싸여 있음에도 팬들의 기대감은 이미 최고조다. 이번 신곡에 대해 YG 측이 트레저만의 설렘 가득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보나 보나(BONA BONA)', '킹콩(KING KONG)' 등 전작과는 사뭇 다른 음악 색을 예고했기 때문.

아울러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해 온 만큼 특별한 선물과 같은 컴백이 될 전망이다. 멤버들 또한 최근 여러 시상식에서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곧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오겠다. 많은 기대 부타귿린다"고 이번 활동에 대한 설렘을 표한 바 있다.

한편, 트레저는 최근 두 번째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이들은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OREA GRAND MUSIC AWARDS)',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등 가요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며 올해만 총 여섯 개 트로미를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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