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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한국 축구 피파랭킹 23위…일본 15위·아르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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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인사이드 피파 웹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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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한 계단 떨어졌다.

한국은 FIFA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 랭킹에서 23위에 올랐다. 지난달보다 한 계단 내려온 것이다.

지난 19일 치른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경기에서 팔레스타인(101위)과 비긴 것이 순위 하락을 불러온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의 랭킹포인트는 1585.45점으로 지난달(1589.93점)보다 낮았다. 한국은 지난달 랭킹 발표 이후 치른 두 경기에서 쿠웨이트에겐 3-1로 승리했고, 팔레스타인과는 1-1로 비겼다. 한국은 앞서 9월 A매치에서도 홈에서 팔레스타인과 비긴 바 있다.

아시아에선 일본이 가장 높은 15위에 올랐다. 지난달과 같은 순위다. 이란은 18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2-0 '깜짝승'을 거둔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는 5계단이 뛰어 125위에 위치했다.

세계 1위는 아르헨티니였다. 그 뒤로 프랑스(2위), 스페인(3위), 잉글랜드(4위), 브라질(5위) 순이다. 1~5위는 지난달과 순위 변화가 없었다. 6위와 7위에는 각각 한 계단씩 오른 포르투갈과 네덜란드가 자리했다. 벨기에가 2계단 떨어진 8위에, 이탈리아는 지난달과 같은 9위에, 독일이 1계단 상승한 10위에 올랐다.

아프리카 니제르는 9계단 뛰어올라 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국가가 됐다. 반면 나이지리아는 8계단이 떨어져 하락 폭이 가장 큰 국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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