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4일 첫 방송
배우 이민호(위)와 공효진이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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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이민호와 공효진이 무중력 우주에서 살아간다.
29일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제작진은 이민호와 공효진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각각 수상한 관광객과 우주정거장을 지키는 커맨더로 변신한 두 사람은 우주정거장이라는 공간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 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 분)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민호가 우주정거장의 관광객 공룡 역을 맡고 공효진이 우주정거장을 지키는 커맨더 이브 킴을 연기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신비스러운 우주정거장에서 운명처럼 도킹할 두 인물의 흥미로운 관계성이 담겼다. 먼저 각종 짐과 도구가 쌓인 우주정거장 내부에 앉은 공룡과 우주를 유영하고 있는 이브 킴의 모습이 대비된다. 우주정거장 내부에 들어온 공룡의 얼굴에는 낯선 공간에 대한 호기심과 신기함이 공존한다.
반면 우주복을 입고 우주를 떠다니는 이브 킴의 얼굴에는 익숙함과 편안함이 묻어난다. 과연 그가 바라보는 우주는 어떤 형태일지 두 사람이 마주하게 될 우주정거장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무중력의 우주에서도 우린, 살아갈 겁니다'라는 문구는 우주에서 지구와 다를 바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인 공룡과 이브 킴의 우주 생활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2025년 1월 4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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