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만 펄어비스 CBO(최고사업책임자)가 ‘게임 오브 지스타'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펄어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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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지스타 최고의 게임으로 뽑히며 ‘게임 오브 지스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게임 오브 지스타’는 지스타에 출품된 게임 중 혁신성, 게임성,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산하 한국게임기자클럽 투표로 선정된다. 붉은사막은 그래픽, 스토리, 콘텐츠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붉은사막은 지스타 기간 동안 단일 게임 최대 부스를 통해 고품질 그래픽과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 등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으로 개발 중인 붉은사막은 광활한 파이웰 대륙을 배경으로 용병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담아냈으며,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내년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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