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오드리 / 사진=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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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WOOAH(우아)가 '스우파2' 오드리와 한 팀 같은 케미를 선사했다.

WOOAH는 지난 2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잼 리퍼블릭의 댄서 오드리와 함께 한 'POM POM POM(폼 폼 폼)'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첫 번째 영상에서는 WOOAH 전 멤버와 오드리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들은 강렬한 걸크러시가 느껴지는 'POM POM POM' 랩 구간에서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며 퍼포먼스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나나, 루시, 오드리 세 사람이 등장해 러블리한 비주얼 합을 보여줬다. 무해한 미소 뒤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WOOAH는 지난 6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UNFRAMED(언프레임드)'의 타이틀곡 'POM POM POM'을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은 강렬한 걸크러시를 선보이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특히 안무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잼 리퍼블릭의 댄서 오드리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우승팀 턴즈의 리더이자 저스트절크 소속 조나인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안무팀 6팀이 참여해 WOOAH만의 색깔과 매력을 극대화했다.

한편 최근 일본 오사카, 도쿄, 마카오에서 개최된 아시아 팬 콘서트 'WOOAH-LAND AGAIN(우아-랜드 어게인)'을 성황리에 마친 WOOAH는 앞으로도 글로벌 팬들과 다채로운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