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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웨비나우, 웨비나 기반 실시간 언어번역기술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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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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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얌얌의 대표 B2B 세일즈 마케팅 솔루션인 웨비나우(Webinow)는 29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혁신적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특허는 실시간 언어 번역, 감정 분석, 영업제안서 자동화와 같은 첨단 기술을 포함하며, 웨비나우는 이를 통해 단순 화상회의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B2B 영업의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허 기술과 웨비나우 플랫폼의 결합은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시간 언어 번역 기능은 다국적 기업과 글로벌 고객 간의 언어 장벽을 제거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고 밀접하게 만들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다.

특히, 감정 분석 기술은 발화자의 감정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회의 주최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반응과 웨비나 진행 상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발표자가 회의 전략을 즉각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웨비나의 몰입도와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웨비나 종료 후 자동 생성되는 챗봇 AI가 포함된 영업 제안서는 번역된 텍스트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제안서를 즉시 전송하여 후속 영업의 속도와 정확성을 향상시킨다.

번역 신뢰도가 낮은 단어는 사용자에게 시각적으로 표시되며, 실시간 수정 요청을 통해 번역 품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된다. 이러한 자동화 프로세스는 고객 요구에 정확히 부합하는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며,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성공률을 크게 높인다.

웨비나우와 이번 특허 기술의 결합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소규모 기업과 스타트업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언어 장벽을 해소함으로써 해외 투자자 및 고객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다국적 웨비나에서 현지 언어로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은 제한된 자원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스튜디오얌얌의 대표 주광수는 “이번 특허 기술은 웨비나우를 글로벌 B2B 영업의 혁신적 솔루션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특히, 소규모 기업과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라며, “웨비나우를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을 이루도록 돕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웨비나우(Webinow)는 스튜디오얌얌이 개발한 B2B 영업 및 마케팅 올인원 웨비나 플랫폼으로, 실시간 데이터 기반 타겟 마케팅과 맞춤형 영업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특허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웨비나우는 글로벌 고객과의 효율적 소통을 지원하며, 중소기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혁신적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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