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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시각헤드라인] 11월 29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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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1월 29일 뉴스현장

■ 서울·경기 등 약한 눈…학교 휴업·등하교 조정

한파가 불어닥친 오늘 서울과 경기 등 지역에 약한 눈발이 날릴 전망입니다. 이틀간 폭설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경기 지역에선 200여 개 학교가 휴업하거나 등하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 감사원장 "헌법질서 훼손…정치적 탄핵 유감"

최재해 감사원장이 민주당의 탄핵 추진에 대해 헌법 질서 근간을 훼손하는 정치적 탄핵으로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탄핵안 가결 전 자진 사퇴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 검찰, 창원시 압수수색…'명태균 의혹' 관련

공천 개입과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의 핵심 인물 명태균 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창원시청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명 씨의 개입 의혹이 불거진 창원국가산단 관련 자료 확보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보사 의혹' 이웅열 명예회장 1심서 무죄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성분 조작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2020년 기소 이후 약 4년 10개월 만에 나온 결과입니다.

■ 서울지하철 제3노조도 다음달 6일 파업 예고

서울교통공사 제3노조인 올바른노동조합이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다음 달 6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제1노조와의 동시 파업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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