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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문근영·윤박·정세운, 이석훈 대신 스페셜DJ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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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배우 문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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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윤박·정세운이 뮤지컬 준비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는 DJ 이석훈을 대신한다.

29일 MBC라디오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세 사람은 오는 12월 3일부터 6주간 휴가를 떠나는 진행자 이석훈의 빈자리를 차례로 메꾸며, 12월 한 달간 청취자들의 오전 11시를 책임질 예정이다.

스페셜 DJ 첫 타자는 12월 3일부터 8일까지 진행을 맡은 배우 문근영이다. 최근 3년 만의 복귀작 ‘지옥’ 시즌2에서 미친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2월 9일부터 15일 일주일간은 배우 윤박이 출격한다. 윤박은 드라마 ‘청춘시대’, ‘써치’, ‘기상청 사람들’, ‘새벽 2시의 신데렐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지난해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단독 메인 MC를 맡아 능숙한 진행 실력과 음악에 대한 관심을 보여준 바 있다. 내년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인 KBS 2TV 주말 연속극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촬영 중에도 스페셜 DJ 자리를 맡아 라디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세운은 12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진행을 맡아 청취자들의 크리스마스 주간을 책임진다. 특히 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게스트들과 함께 특별한 겨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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