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양홍원(25)이 아빠가 됐다. /사진=양홍원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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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양홍원(25)이 아빠가 됐다.
양홍원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팬들아, 현주(여자친구)가 해냈어"라며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마스크를 쓴 채 딸을 품에 안고 있다.
양홍원은 1999년생으로, 여자친구와 오랜 시간 교제해 왔다. 그는 'ROSE' 등 자작곡에서 여자친구 이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만 두 사람은 아직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홍원의 득녀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끝까지 책임지려는 자세 멋지다", "멋진 아빠" 등 반응이 나왔다. 일부 네티즌은 최근 혼외자 논란을 일으킨 배우 정우성과 양홍원을 비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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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은 2017년 방송된 '고등래퍼'에 출연, 우승을 차지해 이름을 알렸다. 2019년 '쇼미더머니8'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정규 1집 'Stranger', 2집 '오보에' 등을 발매했다.
그는 과거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려 방송을 통해 사과하기도 했다. 다만 이후에도 SNS(소셜미디어)에 엉덩이 노출 사진을 올리거나 도로에 누워 흡연하는 등 기행으로 질타받았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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