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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계란, 난각번호 1번 골라라? 전문가 "1~4번 '영양' 차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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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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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4년 11월 29일 (금)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김시동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최근 영국의 한 50대 여성이 건강을 위해서 하루에 계란을 15개씩 먹는다라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하루에 15개씩이면 계산해 보면요. 1년에 5400개 되는 거예요.실제로 이렇게 계란을 많이 먹었더니 폐경 증상이 완화됐다고 합니다. 이렇게 매일 챙겨 먹는 계란이 과연 어떤 효능을 발휘하고 있는 건지 달걀의 모든 것 오늘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계란 박사님 전화 연결합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에 김시동 소장님 전화 연결해 보죠. 소장님 안녕하세요.

◇김시동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장(이하 김시동): 네 안녕하세요.

◆박귀빈: 소장님 계란 박사님이라고 제가 소개를 해드렸는데 진짜 박사 학위도 따셨다면서요?

◇김시동: 계란 쪽을 완전 전공한 건 아닙니다.

◆박귀빈: 그럼 전공은 무엇입니까?

◇김시동: 저는 가축 개량을 전공했습니다.

◆박귀빈: 그렇군요. 가금연구소에 계신데 여기가 닭, 계란 이런 거 연구하는 곳인가 봐요?

◇김시동: 네 맞습니다. 가금은 가축화된 새를 이야기하는데요. 그래서 가금연구소는 말 그대로 가금과 관련된 연구를 하는 농촌진흥청 소속 국가 연구기관입니다.

◆박귀빈: 가금과 관련된 걸 연구하시는 곳이고 박사학위도 따셨기 때문에 계란에 대해서도 박사님이신 게 맞는 건데요. 소장님은 계란 하루에 몇 개 정도 드세요?

◇김시동: 저희 가족이 4명인데 일주일에 한 판 정도 먹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하루에 1개 정도 먹고 있네요.

◆박귀빈: 판으로 계산해 보니까 일주일에 한 판씩 30개씩 일주일에 드시니까 나눠보니까 그 정도 드신다고요. 앞서 제가 영국 사례 말씀드렸잖아요. 한 여성이 계란 하루에 15개씩 먹고 나서 폐경 증상이 완화됐다고 하는데요. 일단은 우리가 계란이 완전식품이라는 얘기는 다 아실 건데 이게 영양적으로 어떤 효능이 있나요?

◇김시동: 일단 계란에서 병아리가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외부에서 영양 공급 없이 계란에 있는 영양 성분만으로 병아리가 된다는 거니까 영양적으로는 인체에 필요한 단백질이나 지방, 탄수화물, 철분인 광물질, 비타민 등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고요. 또 체내 흡수율도 좋아서 말 그대로 완전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란 한알은 약 한 80kg 칼로리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일단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요. 뇌졸중 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나 뼈 건강이나 독감 예방에 효능이 있는 비타민d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 계란 노른자에는 비타민a 그다음에 루테인이나 지아잔틴, 아연같이 눈 건강에도 좋은 게 많이 들어 있습니다.동의보감에는 계란은 이제 마음을 진정시키고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뱃속의 아기에게 또는 산모에게 안정된 상태를 줄 수 있어서 좋다고 하고요. 또 목이 쉰 것을 가라앉게 하며 임신부의 전염병을 치료한다고 돼 있습니다. 앞서 말씀하신 것과 관련해서는 이제 미국 임상영양학회지 2019년 9월호에 게재된 논문이 있는데요. 완경 후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아침에 이제 계란 100g을 줬는데 한 번은 이제 계란 흰자와 노른자가 다 들어 있는 100g이고요. 다른 그룹에서는 흰자만 들어있는 100g을 섭취하도록 했는데 노른자까지 들어있는 걸 섭취한 경우가 세포에서 콜레스테롤을 세포 밖으로 배출시키는 그런 능력이 한 5.9% 정도 더 높게 나타났다고 보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위에 영국분도 그런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박귀빈: 그러면 계란을 많이 먹었더니 폐경 증상이 완화됐다는 건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다고 볼 수 있는 거예요?

◇김시동: 네 어느 정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제 계란에 대한 연구는 지금까지도 계속 논란이 많이 되고 있어서요. 뭐 딱히 정확히 이렇다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그런 연구 결과도 있고 반대되는 연구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박귀빈: 반대되는 연구 결과라면 어떤 내용인가요?

◇김시동: 콜레스테롤 관련된 건데요. 섭취를 했더니 좀 안 좋아지더라라는 결과도 있습니다.

◆박귀빈: 그렇군요. 그럼 갱년기 여성들에게 일단 추천할 수 있는 좋은 식품인 건 맞네요.

◇김시동: 네네. 그렇다고 할 수 있어요.

◆박귀빈: 그러면은 몇 개 정도 먹는 게 좋을까요? 아까 영국 여성은 15개씩 먹었다는데요.

◇김시동: 글쎄요. 미국 보건복지부에서는 2016년도에서 미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발표했는데요. 그전까지 이제 하루를 300명 하루에 계란 콜레스테롤 기준을 300mg으로 정해놨었던 걸 없애버렸거든요. 그때부터 하지만 이제 우리나라는 아직도 이제 유지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걸로만 보면 계란은 이제 한 알 정도에 150mg 정도의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으니까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면 하루에 2개 정도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박귀빈: 하루에 2개 정도요. 어떻게 먹는 게 가장 좋습니까?

◇김시동: 드시는 거야 본인이 편하신 방법으로 요리해서 드시는 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박귀빈: 그렇군요. 네 그 콜레스테롤 얘기가 혹시 노른자 때문인 거예요? 이게 노른자와 흰자에 좀 영양소가 다르게 들어 있죠? 어떻습니까?

◇김시동: 콜레스테롤은 이제 지방인데요. 주로 이제 노른자에 다 들어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흰자는 주로 단백질입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해당 제한을 없앤 이유 중의 하나가 음식으로 섭취한 콜레스테롤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인다라고 하는 연관성을 정확히 증명할 수 없었기 때문이고요. 또 혈중 콜레스테롤의 한 70% 정도는 간에서 합성이 됩니다. 그래서 이제 식이로 섭취된 콜레스테롤 양에 따라서 어느 정도는 이제 식이로 섭취한 콜레스테롤이 들어오면 혈중도 올라가기는 하는데 어느 이상은 안 올라간다는 거죠. 그래서 계란을 많이 드신다고 해서 콜레스테롤이 많이 높아지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다만 이제 하버드 보건대학원 자료에 따르면 당뇨가 좀 있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일주일에 한 노른자 3개 정도 안쪽으로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고 이렇게 권고를 했습니다.

◆박귀빈: 그렇군요.

◇김시동: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건강하시다면 계란을 원하시는 만큼 드셔도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물론 이제 과유불급이라 계란을 많이 드신다면 그만큼 영양분 조절을 위해서 다른 음식을 조절해서 드셔야 되겠죠.

◆박귀빈: 네. 그러면 저희 짧게 우리 계란에 대한 오해와 진실 OX를 짧게 한번 해보고 나서 인터뷰를 이어가겠습니다. 그냥 OX로만 말씀해 주시면 돼요. 제가 몇 개 질문했는데요. 계란은 왕란 즉 크기가 클수록 영양도 좋다.

◇김시동: 저는 X 하겠습니다.

◆박귀빈: 난각 번호가 앞 번호일수록 자유로운 어미 닭이 낳은 달걀이다.

◇김시동: 난각 번호 끝자리를 말씀하신 것 같은데 O로 하겠습니다.

◆박귀빈: 계란 껍데기가 갈색인 것보다 흰색인 것이 더 고급이다.

◇김시동: X 하겠습니다.

◆박귀빈: 계란 표면은 깨끗하게 씻어서 보관하면 좋다.

◇김시동: X하겠습니다.

◆박귀빈: 시중에서 파는 계란을 일정 온도로 품어주면 병아리로 부화한다.

◇김시동: 선택지는 없는데 세모인데요. 일반적인 건 X인데요. 유정란을 사시면 O가 되겠습니다.

◆박귀빈: 진짜 유정란 사서 품으면 나와요. 나머지 하나 남았습니다. 완숙과 날계란 가장 좋은 식용법은?

◇김시동: OX가 아닌데요. 완숙으로 하겠습니다.

◆박귀빈: 예. 여기까지 하고 하나씩 여쭤볼게요. 완숙부터요. 완숙이 가장 좋습니까?

◇김시동: 근데 날계란하고 비교를 하셨기 때문에..

◆박귀빈: 날계란보다는 완숙이 낫다. 왜 그런가요?

◇김시동: 일단은 계란에는 살모넬라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식약처에서 열심히 검사하시고 해서 일반적으로는 문제가 없는데요. 그래도 만에 하나 문제가 될 수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계란 표면에 있는 살모넬라를 입을 대시고 드시거나 뭐 이제 조리를 안 하고 이제 깨뜨리는 과정에서 이제 그 살모넬라가 좀 오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날로 드시는 건 조금 안 좋다 이렇게 말씀드린 겁니다.

◆박귀빈: 소장님은 완숙으로 드세요? 반숙으로 드세요? 프라이로 드세요?

◇김시동: 저는 후라이도 좋아하고요. 저는 주로 이제 삶을 때는 반숙으로 먹습니다.

◆박귀빈: 반숙으로 그건 그냥 취향이신 거죠? 반숙이 더 좋아서 이런 건 아니고요?

◇김시동: 예. 취향이죠.

◆박귀빈: 소장님의 취향은 반숙입니다. 그리고 이 계란을 보관할 때 이거 깨끗하게 씻어서 보관하는 분들 계세요. 좀 전에도 아까 그러셨잖아요. 껍데기에 균 같은 거 있을 수 있다.그럼 씻어서 둬야 되는 게 아닌가요? 아까 X라고 하셨던 것 같아요.

◇김시동: 일단은 이제 계란을 농가에서 이제 선별 수집을 해서 이제 포장을 하잖아요.그 단계에서 한번 세척 과정을 거치는데 대부분의 계란은 이제 소독약으로 한 번 새벽이 됩니다. 그래서 일단 전체적으로 이제 문제가 없는데요. 만약에 이제 브러시 세척이라고 해서 솔로만 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약간 이물질이 묻어 있을 수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 좀 씻고 싶어지죠. 그래서 그렇게 씻으시면 계란 바깥에는 큐티클 층이 있거든요.그 층이 망가져요. 그러면 세균이나 이물질 같은 게 조금 안쪽으로 침투할 수가 있기 때문에 씻어서 보관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너무 지저분한 경우에는 마른 행주나 이런 걸로 닦아서 보관하시면 되고요.

◆박귀빈: 씻는다는 건 물로 씻지 말라는 말씀이시죠?

◇김시동: 그렇죠. 만약 이 물로 씻으셨다면 바로 보관하지 마시고 바로 드시면 좋겠습니다.
◆박귀빈: 알겠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유정란 품어주면 병아리 나옵니까?

◇김시동: 네. 유정란이 이제 말은 유정란이라고 하는데 이제 그게 다 이제 수정이 됐는지는 조금 기준이 모호하고요. 여하튼 다 수정이 돼 있다라고 보면 한 사람 체온보다 조금 높은 온도 한 38도 이 정도로 21일 이렇게 부화합니다.

◆박귀빈: 가능하군요. 21일 정도 누가 진짜 마음먹고 하시면 진짜 병아리가 나올 수 있다는 얘기네요. 그리고 계란 껍데기 색깔이 갈색인 거 있고 흰색인 거 있잖아요. 이거 제가 흰색인 게 더 고급이다 이렇게 질문을 드렸지만 두 개가 왜 색깔이 다릅니까? 아니라고 하셔서 일단 흰색이 고급은 아니다 이렇게 하셨는데요.

◇김시동: 일단 닭의 품종 차이입니다.

◆박귀빈: 품종이요?

◇김시동: 네. 그래서 일반적으로 이제 흰색 깃털 색깔을 갖고 있는 닭이 이제 흰색 알을 낳고요. 갈색 깃털인 경우에 이제 갈색난을 낳습니다. 그래서 레그혼이 이제 대표적으로 흰색 알을 낳는 품종이고요.

◆박귀빈: 레그혼이 그러니까 그 색깔에 따라서 어떤 영양학적인 차이는 없는 거고요.

◇김시동: 네. 마케팅 차원에서 좀 차별화하기 위해서 이야기하는 경우는 있는데 분석했을 때는 차이는 없습니다.

◆박귀빈: 알겠습니다. 시간이 벌써 지났네요. 난각 번호 여쭤볼게요. 이 난각 번호가 뭡니까?

◇김시동: 계란 사시면 계란 껍질에 이렇게 한 10자리 숫자하고 알파벳이 이렇게 섞여서 찍혀 있는 번호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거기 처음 네자리는 이제 계란이 이제 낳은 닭이 알을 낳은 날짜고요. 그래서 1129라고 써 있으면 11월 29일 이런 뜻이 되고요. 그다음 다섯 자리는 그 계란을 생산한 농장 번호가 됩니다. 그리고 이제 나머지 한 자리가 남는데요. 그 자리가 이제 사육 환경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1번을 가지고 있으면 말 그대로 이제 마당에 나온 암탉이 낳은 달걀이고요.

◆박귀빈: 자유롭게 큰 닭이죠.

◇김시동: 방사라고 하죠. 이게 마당까지 이렇게 왔다 갔다 하면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사는 닭이 낳은 알이고요. 그다음에 2번은 이제 그렇게 돌아다닐 수는 있지만 이제 운동할 수 있는 마당이 없는 그런 사육 환경을 이야기합니다. 보통 저희가 평사라고 하는데요. 네 그리고 3번은 이제 개선된 케이지라고 돼 있는데 이거는 이제 좀 넓어요. 한 마리당 0.075제곱미터 면적을 가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이제 알을 낳을 수 있는 산란상이라고 하는데 그런 조그마한 집입니다. 그런 거나 아니면 이제 새는 이제 나뭇가지나 이런 데 앉잖아요.그래서 횃대 같은 거 그런 걸 이제 제공하는 게 3번이고요. 4번은 이제 여러분들이 아시는 바와 같이 그냥 케이지에 넣어서 키우는 그런 걸 이야기 합니다.

◆박귀빈: 그렇죠. 우리가 흔히 그냥 닭장 생각하시면 되는 거네요. 4번은. 1 2, 3, 4 맨 마지막 10자리 난각 번호 중에 맨 마지막 자리가 1, 2, 3, 4로 이제 환경이 달라진다는 건데 그러면 1번이 4번보다 영양학적으로 더 좋은 거예요?

◇김시동: 영양학적으로는 큰 차이 없다고 봅니다. 다만 우리가 윤리 소비를 한다고 앞으로 점점 더 윤리소비로 나아간다고 보면 일본 계란을 소비하는 것은 닭이 행복해지는 닭의 복지를 늘리는 그런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이제 소비의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그런 거라고 봅니다.

◆박귀빈: 30초 남았는데요. 아까 왕란이 있지 않습니까? 크기가 제일 큰 거잖아요. 이게 클수록 영양이 좋은 건 아니네요?

◇김시동: 절대 양으로 따지면 영양이 더 많이 들어있겠죠. 크니까. 근데 성분으로 봤을 때는 차이가 없습니다.

◆박귀빈: 큰 닭이 낳은 게 큰 거예요?

◇김시동: 일반적으로 이제 닭 품종이 큰 품종은 큰 알을 낳고요. 같은 품종이라고 보면 나이가 들수록 알이 커집니다.

◆박귀빈: 쌍란는 왜 나옵니까?

◇김시동: 쌍란 이제 닭이 어릴 때 이제 처음 이제 알을 낳기 시작할 때 생리 주기가 좀 불안정하거든요. 그러면 노른자가 이제 그게 알이잖아요. 그게 두 개가 원래 하루에 하나가 배란이 되는데 그게 두 개가 배란이 돼가지고 들어 있는 그런 경우가 되겠죠.

◆박귀빈: 그렇군요. 끝으로 이 계란 드실 때 이거 하나만큼은 꼭 알고 먹어야 한다 좀 해주실 말씀 있으실까요?

◇김시동: 예전에 이제 계란은 귀한 음식이었습니다. 소풍 가거나 할 때 좀 먹어볼 수 있는.근데 요즘에는 아메리카노 커피 한두 잔 어쩌면 한 잔 값이면 30개들이 한 판을 살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앞으로 닭의 복지가 증진되고 기후변화나 이런 걸로 사료 가격이 올라가면 계란 가격이 자연적으로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계란 가격이 오르는데 그래도 커피 세 잔 값이면 30개 하나 정도 충분히 살 수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도 혹시 커피 한잔 드실 때 이런 내용 한 번쯤 생각해 봐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박귀빈: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의 김시동 소장이었습니다. 소장님 고맙습니다.

◇김시동: 네 고맙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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