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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넥슨이 라이브 쇼케이스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라이브 쇼케이스 'OVERDRIVE'를 통해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고 29일 전했다.

지난 28일 개최된 라이브 쇼케이스 'OVERDRIVE'에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 총괄 조재윤 디렉터는 "레이서 여러분이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변화와 확장, 오리지널, 새로움 등 3가지 키워드로 매주 색다른 즐거움의 콘텐츠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엔진 제너레이션' 및 카트바디에 캐릭터 스킬 이식,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카트바디 분리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한 조재윤 디렉터는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여러분과 더 많이 소통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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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실시되는 '엔진 제너레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2세대 A2 엔진 카트바디의 빠른 속도와 뛰어난 주행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 A2 엔진 카트바디에는 2세대 전용 고유 튜닝 옵션과 숙련도 시스템을 활용한 추가 기어 확보 등의 기능, '아이템 체인저'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고유 기능이 탑재된다. 추후에는 특성 변경 시스템을 통한 각 캐릭터의 특성 및 외형 변경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템전에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한 환경 마련과, 아이템 착용 및 사용에 따른 경쟁 요소가 높아지도록 63종의 아이템 트랙의 밸런스를 조정하고 신규 '아이템 체인저'를 추가, 풍선 시스템 리뉴얼을 통해 아이템 모드에서의 새로운 플레이 패턴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오는 12일에는 첫 번째 오리지널 테마인 '카우지'를 출시해 신규 테마 트랙 2종과 함께 오리지널 캐릭터 '러비', '더스트'를 공개하며, 오는 1월 9일 트랙 2종을 추가할 예정이다.

사진 =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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