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국세 12조 줄어…진도율 역대 두 번째 최저
올 들어 10월까지 국세 수입이 1년 전보다 12조 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달까지 국세수입은 293조6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조7천억 원 덜 걷혔습니다.
목표 세수 대비 현재까지 걷힌 비율을 나타내는 진도율은 79.9%를 기록했는데, 지난해 76.2%를 기록한 데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세목별로 보면, 법인세가 지난해 저조한 기업 실적 영향으로 17조9천억 원 감소한 반면, 부가가치세와 소득세는 각각 6조1천억 원, 2천억 원 늘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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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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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세수 대비 현재까지 걷힌 비율을 나타내는 진도율은 79.9%를 기록했는데, 지난해 76.2%를 기록한 데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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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수입 #진도율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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