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영혼 갈아 만들었는데…” 남보라, 유튜브 중단 사태에 억울함 폭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배우 남보라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벌어진 황당한 일을 직접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녀는 “영혼을 갈아 만들었는데…”라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재사용된 콘텐츠라고요? 억울해서 잠 못 자요!”

29일,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 중단 사태를 언급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얼마나 공들여 촬영하고 편집하고 수정했는데… 재사용 콘텐츠라니? 너무 억울하다”는 메시지와 함께 문제의 화면 캡처를 공개했다. 캡처된 사진에는 남보라가 자신의 유튜브 영상 업로드 과정에서 ‘재사용된 콘텐츠’ 경고를 받는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배우 남보라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벌어진 황당한 일을 직접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녀는 “영혼을 갈아 만들었는데…”라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 =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된 영상은 남보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인생극장’에서 게재된 콘텐츠다. 지난 19일 게시된 이 영상은 남보라가 예비신랑과 함께 결혼 준비 과정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던 콘텐츠로, ‘10만 Q&A’와 요리 콘셉트가 함께 담긴 색다른 구성이었다.

남보라의 유튜브 콘텐츠, 왜 막혔나?

남보라의 채널은 꾸준히 진솔하고 따뜻한 콘텐츠로 사랑받아왔다. 특히 이번 영상은 내년 5월 결혼을 앞둔 남보라의 설렘 가득한 모습이 돋보였던 터라 더욱 화제가 됐다. 그러나, 유튜브 시스템은 해당 영상을 ‘재사용된 콘텐츠’로 간주하며 업로드를 차단했다. 팬들 사이에서도 “무슨 기준으로 재사용 콘텐츠라고 판단한 건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남보라는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는데, 이런 일이 생겨 너무 속상하다”고 털어놓았다. 팬들 또한 그녀의 억울함에 공감하며 플랫폼 운영 방식을 비판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결혼 준비도 유튜브도 ‘올인’한 남보라의 일상

매일경제

29일,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 중단 사태를 언급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 =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남보라는 최근 유튜브 채널뿐만 아니라 결혼 준비로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예비신랑과의 설레는 이야기를 전하며 사랑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녀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남보라는 영상에서 “결혼 준비가 이렇게 설레면서도 바쁠 줄 몰랐다. 그래도 행복하다”며 웃음을 지었다.

그녀의 유튜브 논란이 해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솔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길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남보라의 억울한 사연이 전해지며,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시청자들이 유튜브의 콘텐츠 관리 시스템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결혼 준비와 유튜브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그녀가 이 위기를 잘 극복하길 기대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