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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날씨] 내일 눈 그치지만 추위 계속...찬바람 불면서 체감온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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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앞두고 조금 빨리 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캐스터]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 -1도, 대관령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고요.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2~5도가량 더 낮아지겠습니다.

[캐스터]
반면 낮에는 서울 기온이 9도, 대전 11도 등 예년 수준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캐스터]
내일 이른 시간에 외출하신다면 짙은 안개에도 주의가 필요하겠고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중부 지방에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캐스터]
또 그동안 내린 눈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캐스터]
따라서 낙상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요.

외출 전 스트레칭으로 관절과인대를 풀어주면 넘어지는 것을 줄이는 것과 동시에, 넘어졌을 때 충격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캐스터]
그리고 주머니에 손을 넣게 되면, 넘어지기 쉬울 뿐 아니라,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고요.

[캐스터]
걸을 때는 상체를 약간 앞으로 숙이고, 보폭을 좁게 걸어야 넘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캐스터]
또 지면을 꼼꼼히 살피는 것도 중요한데요.

그런데 만약 넘어진다면 바로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캐스터]
네, 심한 경우 2차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통증 부위를 살핀 뒤에, 부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천천히 빙판길을 벗어나고, 심한 경우에는 바로 구급차를 부르는것이 좋겠습니다.

[캐스터]
휴일인 모레는 대체로 구름만 많은 가운데, 아침 추위도 약해지겠습니다.

[캐스터]
다만 제주도에는 밤에 비가 조금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캔버스의 고은재, 김수현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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