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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이 언니도 직각어깨였어?” 권유리, 167cm 빛난 쇄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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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진 제45회 청룡영화상. 영화계 최고의 별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 레드카펫의 주인공은 단연 권유리였다.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그녀는 고급스러운 드레스와 완벽한 비주얼로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29일, 권유리는 순백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화이트 비즈가 은은하게 빛나는 드레스는 그녀의 직각 어깨와 매끈한 쇄골라인을 강조하며 우아함의 정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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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는 고급스러운 드레스와 완벽한 비주얼로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사진=천정환 기자


특히 허리 부분의 교차 패턴은 자연스럽게 실루엣을 살려, 167cm의 황금 비율을 극대화했다.

헤어스타일 역시 눈길을 끌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더한 긴 흑발은 청순함과 세련미를 모두 담아내며 드레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과한 액세서리는 배제하고, 가느다란 네크리스로 은은한 포인트를 더해 전체적인 룩에 단아함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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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는 순백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레드카펫에서 그녀를 지켜본 팬들은 “청룡의 여신이 등장했다”, “쇄골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나”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직각 어깨와 잘록한 허리, 그리고 그녀만의 우아한 미소는 이날 행사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중 하나로 기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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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드레스 허리 부분의 교차 패턴은 자연스럽게 실루엣을 살려, 167cm의 황금 비율을 극대화했다.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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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는 시상식 본식에서도 프로다운 존재감을 뽐내며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갔다.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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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의 직각 어깨와 잘록한 허리, 우아한 미소는 이날 행사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중 하나로 기억됐다.사진=천정환 기자


한편 권유리는 시상식 본식에서도 프로다운 존재감을 뽐내며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갔다. “소녀시대 권유리가 아닌 배우 권유리”로 점점 더 확실히 자리 잡아가는 그녀의 모습은, 레드카펫 너머의 가능성을 짐작하게 했다.

화려한 비주얼로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은 권유리. 그녀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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