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그녀는 고급스러운 드레스와 완벽한 비주얼로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29일, 권유리는 순백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화이트 비즈가 은은하게 빛나는 드레스는 그녀의 직각 어깨와 매끈한 쇄골라인을 강조하며 우아함의 정점을 찍었다.
권유리는 고급스러운 드레스와 완벽한 비주얼로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사진=천정환 기자 |
특히 허리 부분의 교차 패턴은 자연스럽게 실루엣을 살려, 167cm의 황금 비율을 극대화했다.
헤어스타일 역시 눈길을 끌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더한 긴 흑발은 청순함과 세련미를 모두 담아내며 드레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과한 액세서리는 배제하고, 가느다란 네크리스로 은은한 포인트를 더해 전체적인 룩에 단아함을 부각시켰다.
권유리는 순백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
레드카펫에서 그녀를 지켜본 팬들은 “청룡의 여신이 등장했다”, “쇄골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나”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직각 어깨와 잘록한 허리, 그리고 그녀만의 우아한 미소는 이날 행사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중 하나로 기억됐다.
권유리 드레스 허리 부분의 교차 패턴은 자연스럽게 실루엣을 살려, 167cm의 황금 비율을 극대화했다.사진=천정환 기자 |
권유리는 시상식 본식에서도 프로다운 존재감을 뽐내며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갔다.사진=천정환 기자 |
권유리의 직각 어깨와 잘록한 허리, 우아한 미소는 이날 행사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중 하나로 기억됐다.사진=천정환 기자 |
한편 권유리는 시상식 본식에서도 프로다운 존재감을 뽐내며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갔다. “소녀시대 권유리가 아닌 배우 권유리”로 점점 더 확실히 자리 잡아가는 그녀의 모습은, 레드카펫 너머의 가능성을 짐작하게 했다.
화려한 비주얼로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은 권유리. 그녀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