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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종합]송지효 "'런닝맨' 10년이면 끝날 줄..지금은 하차 생각 없다"('조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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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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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조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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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아리' 송지효가 '런닝맨' 하차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9일 김용만-김수용-지석진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배우 송지효가 출연해 14년 간 달린 '런닝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지석진은 "송지효가 런닝맨을 그만두려고 했다"고 폭탄 발언을 던졌다. 이에 송지효는 "무슨 말이냐. 아니다"라며 "예능이라는 걸 이렇게 오래 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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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인기가요' '패밀리가 떳다' 제작진과 친밀했던 송지효는 "제작진이 끝내지 않는 한 그만두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오래 갈 줄은 몰랐다. 지금 그때 제작진은 다 나갔는데, 멤버들이랑 정이 들었다"고 하차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송지효는 재차 "예능은 10년쯤 하면 졸업하는 것처럼 그만두는 줄 알았다. 이제 곧 그만두게 되겠구나 마음의 준비를 했더니 11년을 넘어서고 있더라. 멋모르고 그냥 하고 있는 거"라며 "오히려 지석진이 힘들다고, 자기 대우 안 해준다고 그만두려 했다"고 이야기했다.

지석진은 "누가 그만두려고 하거나 고민이 있으면 다 같이 이야기를 듣고 고민해 준다. 패밀리십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서 하차한 멤버들에 대해 "이광수는 본인 선택이라기보다 다리를 다쳐서 그만뒀다. 전소민, 개리는 꿈을 향해 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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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는 "런닝맨에서 6번 정도 같이 촬영한 선배를 못 알아보고 '처음 뵙겠습니다' 인사한 적이 있다"며 민망함을 드러냈다. 지석진은 "'런닝맨' 게스트가 너무 많이 오니까 5~6년 전에 출연한 분들은 못 알아볼 때가 있다"면서 "특히 시상식에서는 지효도 못 알아본다. 하하랑 '미안한데 너 진짜 예쁘구나'라고 말한 적도 있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송지효는 "지금 남자친구는 없다. 있으면 공개할 거"라며 "작품, 향수, 속옷 사업, 해녀 일 때문에 시간이 없다"고 밝혔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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