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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탈 SM' 규현 언급에 예민…"걔 얘기는 하지 마" (출장 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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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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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SM 아티스트들이 '탈 SM'한 동료에 새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tvN '출장 십오야'는 SM 엔터테인먼트 30주년을 기념하는 출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H.O.T. 강타,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이특,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 EXO 수호, 레드벨벳 슬기, NCT 도영, 에스파 카리나, 라이즈 원빈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SM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10인이 대표로 출연했다.

이들은 한 명씩 팀 구호와 함께 인사하며 SM 입사와 데뷔년도를 밝혔다. 소녀시대 효연은 입사 25년, 데뷔 18년 차라고 밝혔고, 나영석 PD는 "아이돌 생각보다 괜찮다. 직업 안정성이 좋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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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특은 입사 25년, 데뷔 20년 차라고 밝히며 "(효연과) 입사 동기다. 연습도 많이 같이 했었다"고 했다. 최강창민은 "입사 23년, 데뷔 22년 차"라며 "입사는 이 둘보다 느리긴 한데 데뷔를 부득이하게 먼저 했다"고 설명했다.

미묘한 입사 시기에 키는 "그렇게 생각하면 규현이 형은 저희보다 늦게 들어왔는데, 나중에 슈퍼주니어로 합류한 거니까"라며 안테나로 이적한 규현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최강창민은 "걔 얘기는 하지마. 걘 안테나야 지금"이라며 '찐친'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tv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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