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최고의 별 '조현우'…16년 만의 '골키퍼 MVP'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울산의 3년 연속 우승을 이끈 조현우 선수가 골키퍼로는 16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로 K리그 MVP에 뽑혔습니다.

2024년 그라운드를 화려하게 빛낸 별들이 말쑥한 차림으로 레드 카펫에 오른 가운데, 기자단과 감독, 주장들이 뽑은 '최고의 별'은 예상대로 조현우였습니다.

조현우는 2008년 이운재 이후 골키퍼로는 16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 MVP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조현우/울산 골키퍼 : 늦게까지 축구를 하고 행복해했던 어릴 적 조현우가 생각이 많이 나는데, 지금도 어쩌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힘들게 축구하는 친구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MVP 상금은 그 친구들 위해 쓰겠습니다.]

MVP 후보에까지 올랐던 강원의 18살 스타 양민혁은, 신인상인 '영플레이어상'과 함께, 베스트 11에도 선정돼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