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정 정식 발효…"2030년까지 유효"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한국이 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한 12차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정이 오늘(29일) 정식 발효됐습니다.
외교부는 제12차 방위비분담금 협정이 국회 비준을 받아 발효에 필요한 국내 절차를 마치고 미국과 상호 통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양국은 협정 첫 해 분담금을 2025년 대비 8.3% 오른 1조 5,192억 원으로 정하고 연간 인상률을 물가에 연동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협정 발효가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을 제공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한국이 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한 12차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정이 오늘(29일) 정식 발효됐습니다.
외교부는 제12차 방위비분담금 협정이 국회 비준을 받아 발효에 필요한 국내 절차를 마치고 미국과 상호 통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양국은 협정 첫 해 분담금을 2025년 대비 8.3% 오른 1조 5,192억 원으로 정하고 연간 인상률을 물가에 연동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협정 발효가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을 제공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한미 #방위비 #SMA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