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준형 기자] 23일 오후 서울 페어몬트 앰버서더에서 샤이니 키(SHINee KEY)의 새 미니앨범 '플레저 숍(Pleasure Sho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키 세 번째 미니앨범 '플레저 숍(Pleasure Shop)'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플레저 숍(Pleasure Shop)'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플레저 숍(Pleasure Shop)'을 포함해 '오버띵크(Overthink)' '골든(Golden)' '아이 노우(I Know)' '고잉 업(Going Up)' '노바케인(Novacaine)' 등 하우스 장르 위주의 총 6곡이 수록되어 한층 견고해진 키의 매력적인 음악 세계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며 키의 생일에 발매되는 앨범인 만큼 키와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샤이니 키가 생각에 잠겨 있다. 2024.09.23 / soul1014@osen.co.kr |
[OSEN=강서정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양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에 도전했지만 결국 떨어졌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양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에 도전했지만 용량 미달로 안타깝게 탈락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키는 양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에 한 번에 합격했던 바. 2년 이내에 실기 시험을 봐야 해 시험에 나오는 30가지 메뉴를 두 번씩 연습할 정도로 열심히 준비했다.
실기 시험장으로 향한 키는 연습했던 슈림프 카나페와 포테이토 수프가 나왔다며 합격을 기대했다. 그런데 시험장에 나와 그 자리에서 주저 앉았다. 잠깐의 실수로 요리를 망친 것.
키는 “포테이토 수프를 하는데 앞쪽 수험생 앞에서 뭔가를 하고 있더라. 냄비 뚜껑이 덮어 있는 걸 보고 저거다 싶었다. 그래서 빨리 뚜껑 닫고 하고 있었다. 그런데”라며 새까맣게 타버린 자신의 냄비를 공개했다.
이어 “안 하던 짓을 한 거다.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다”며 “이럴 경우 바로 실격이라고 들었다. 그래도 그냥 꿋꿋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키는 “심사위원이 오는데 뚜껑을 닫았는데 이미 연기가 나더라. 그 분이 그 자리를 떠나질 않으셨다”라며 “계속 하다가 실격이라고 하면 나가려고 했다. 그런데 그 와중에 감자가 살았다. 탄 것만 덜어내려고 냈다”라고 전했다.
결국 키는 용량 미달로 불합격했다. 키는 “확인해보니까 채점 불가라더라”라고 말했다. 수프가 200ml가 안된다는 것. 시험에서 떨어진 키는 다음 시험 일정을 확인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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