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원빈·쇼타로 효과에 화제몰이... 올겨울도 인기 계속
최근 바라클라바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라이즈 원빈(왼쪽)과 송혜교. 라이즈 송혜교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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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에도 바라클라바의 유행은 계속 될 전망이다. 최근 그룹 라이즈(RIIZE) 원빈과 쇼타로는 입국 공항 패션에서 부클 소재의 바라클라바를 착용하고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착용한 모델은 직후 품절 대란을 일으켰고, 덩달아 바라클라바 자체에도 큰 관심이 집중됐다.
바라클라바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된 것은 비단 라이즈 뿐만이 아니다. 최근 송혜교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절친한 사이인 다비치 강민경이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바라클라바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 송혜교는 소라색 컬러 니트 소재의 바라클라바를 깊게 눌러 써 얼굴 일부만 드러내는 형태로 착용했다.
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나나도 바라클라바를 활용해 개성 있는 룩을 연출했다. 카리나 나나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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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클라바의 인기는 이미 지난 2022년부터 이어져 왔던 바다. 당시 모자와 목도리를 결합한 독특한 형태로 주목을 받았던 바라클라바는 추운 겨울 보온성과 멋을 함께 잡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바라클라바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니트 소재부터 부클, 면 등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로 개성을 살린 아이템들이 올해도 대거 출시되는 중이다.
바라클라바의 가장 큰 장점은 폭넓은 활용도다.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머리 전체와 얼굴 일부를 감싸는 형태로 착용하며 한파를 피할 수 있으며, 비교적 따뜻한 실내 등에서는 모자 부분을 후드처럼 벗어 목도리처럼 활용 가능하다. 또한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소재나 색상, 디테일의 바라클라바를 선택해 심심한 룩에 센스 있는 포인트를 더할 수도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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