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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파리 생제르맹(PSG)전에서 전반 38분 결승골을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1-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며 독보적인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경기 후 독일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는 프랑크푸르트전 이후 발목에 문제가 있었다.
‘TZ’는 “김민재가 지난 10월 초부터 발목 통증을 호소해왔으며, 아킬레스건 부상이 겹친 상황이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라인을 책임질 대체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김민재는 경기를 계속 소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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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현재 센터백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주전 센터백 요시프 스타니시치와 이토 히로키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백업 자원으로 평가받는 에릭 다이어는 전술적으로 뱅상 콤파니 감독의 높은 수비 라인 전략에 적합하지 않다. 현재는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모든 경기를 소화하며 뮌헨의 수비진을 책임지고 있다.
다가오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데어 클라시커’는 김민재에게 또 한 번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도르트문트는 홈 경기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며 바이에른 뮌헨에 맞서왔다. 도르트문트의 빠른 측면 공격과 전방 압박은 뮌헨 수비진에게 큰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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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최근 상승세의 핵심에 있다. 뮌헨은 지난 7경기에서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으며 7연속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24일 바르셀로나전에서 1-4 대패를 당한 이후, 보훔(5-0), 마인츠(4-0), 우니온 베를린(3-0), 벤피카(1-0), 아우크스부르크(3-0) 등 상대를 상대로 모두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뮌헨의 막스 에베를 스포츠 디렉터는 “우리 팀의 최근 수비력은 매우 인상적이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며 두 선수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에베를은 “특히 김민재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을 기록한 것은 팀에 매우 긍정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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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국제스포츠연구소(CIES)가 자체 지표를 통해 김민재를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했다. 김민재는 100점 만점에 91.1점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김민재가 현대 축구에서 요구되는 수비 능력뿐만 아니라 빌드업 능력, 공간 장악력, 그리고 전체적인 경기 기여도에서 독보적인 수준임을 의미했다.
2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후벵 디아스(89.7점)였으며, 리버풀의 버질 판 데이크와 레알 마드리드의 에데르 밀리탕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김민재만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서 현재 세계 축구계에서 주목받는 수비수라는 걸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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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도르트문트전과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DFB 포칼 경기에서 김민재는 또다시 중책을 맡게 될 전망이다. 김민재의 활약이 뮌헨의 성적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 바이에른 뮌헨 팀과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의 장기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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