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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조용필, 콘서트장 울린 남성팬 목소리에 감탄 "왔어? 다음에 밥 먹자" [ST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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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YP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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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왕 조용필이 남성팬에 고마움을 전했다.

조용필은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 조용필&위대한탄생 Concert - 서울 3회차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조용필은 "제 노래 중에 남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노래"라며 '남겨진 자의 고독' '기다리는 아픔'을 불렀다.

노래를 부른 뒤 조용필은 "남자분들 많이 계시던데 남자분들 목소리가 안 들린다"고 말했고, 공연장 어디선가에서 우렁찬 남자 팬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조용필은 "'용필이 형님. 용필이 형' 이런 소리가 들린다. 어디야? 누가 그랬어?"라며 "왔어? 다음에 한 번 밥 먹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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