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혁(왼쪽), 황지민/ 사진=뉴스1 DB, 황지민 인스타그램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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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결혼을 앞둔 밴드 혁오의 멤버 오혁의 예비 신부가 모델 황지민이라고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30일 혁오의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뉴스1에 오혁의 예비 신부와 관련해 "배우자 관련 정보는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오혁의 예비 신부가 모델 황지민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9일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오혁이 다음 달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외에 구체적인 정보가 알려지는 것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워했다.
이로써 오혁은 임동건, 임현제에 이어 팀 내에서 세 번째로 유부남 대열에 들어섰다. 그간 오혁은 열애 중이라는 사실도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기에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팬들은 물론 대중까지 깜짝 놀라기도 했다.
한편 오혁은 지난 2014년 밴드 혁오로 데뷔했으며 '소녀', '2020'과 아이유와 함께한 '사랑이 잘'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오혁은 독특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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