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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수도권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28일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 탑승장이 출근길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이날 오전 안전 안내문자 통해 "수인분당선과 국철 1호선 지하철 일부 전동차 운행이 지연 중"이라고 알렸다. 2024.11.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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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6시 46분 서울 지하철 1호선 전동열차가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1호선 하행 전동열차가 경부일반선 금천구청~석수역 간 하행 2선 운행 중 선로 방호 담벼락을 부수고 선로 내 무단진입한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전동열차에는 약 300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 사고로 하행 전동열차는 하행 1선으로 일시 운행 중"이라면서 "상행선은 운행에 지장이 없으며 자세한 사고 원인은 경찰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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