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유수연 기자] 가수 임창정의 정규 18집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임창정은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매한다.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는 지난 2021년 11월 발매한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내년 가수 데뷔 30주년을 앞둔 임창정이 음악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중요한 앨범인 동시에 팬들과의 특별한 연결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 의미를 더한다.
타이틀곡 '촌스러운 발라드'는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보내며 느끼는 아련한 슬픔과 미련을 그린 발라드로, 상대를 위해 헤어져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그를 붙잡고 싶은 솔직한 감정이 담겨 있다. 정규 16집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부터 함께해 온 늑대 프로듀서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췄으며, 임창정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지난 28일 임창정 공식 SNS 채널에는 '촌스러운 발라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임창정은 표정 없는 군중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나타내며 애절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 특히 "좋은 사람 그대가 해줘요"라며 절규하는 듯한 한 소절이 듣는 이들의 마음에 강렬하게 박히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촌스러운 발라드' 외에도 선공개곡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 '슬퍼도 사랑이던', '밤이 다른 이곳에서', '우리 둘만의 노래', '기억 지나간 추억', '하루만 더 겪을게요', '신포도' 등 임창정의 30년 음악 내공이 집약된 다채로운 곡들로 가득 채워 또 하나의 명반을 완성했다.
임창정은 이번 앨범을 통해 사랑, 이별, 그리고 인생의 다양한 순간들을 주제로 한 곡들로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감정이 풍부하게 표현된 임창정표 발라드의 정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임창정의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주)MBOX 제공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