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소프트웨이브 2023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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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혁명 시대 중심인 소프트웨어(SW) 관련 정책과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SW 발전 방향을 전망해보는 '2024 SW 주간'이 시작된다.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는 SW 주간은 '인공지능 혁명 시대의 중심 소프트웨어!'를 표어로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13개 주요 행사로 이뤄진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체를 총괄한다.
첫날에는 SW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25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중소 SW 기업이 기술 가치를 기반으로 사업화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투자 네트워킹을 위한 '소프트웨어 투자유치설명회'가 개최된다.
둘째 날에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미래를 먼저 보다'를 주제로 SW 시장 미래를 전망하고 AI 신기술, 신뢰성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 '2025 소프트웨어 산업전망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공공SW사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 제도 설명회'도 개최된다.
셋째 날인 오는 4일부터 6일까지는 국내외 300여 개 SW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혁신 서비스를 전시·소개하고 기업 성장기회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이브 2024'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같은 날인 4일, SW사업 발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기술지원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4 소프트웨어 발주 역량강화 컨퍼런스'도 열린다.
5일에는 인재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SW 중심대학 사업 성과 확산과 SW 분야 우수인재 양성사업 관련 통합행사인 '2024 소프트웨어 인재페스티벌'이 이틀간 진행된다.
같은 날 여성 디지털 인재 저변 확충 성과 확산의 일환으로 '2024 한국IT여성의 날' 이 열릴 예정이다.
SW 주간 마지막 날인 6일에는 SW 연구개발 우수성과 시상 및 연구자 격려를 위한 '소프트웨어 R&D 우수성과 교류회 및 유공자 시상식'과 함께 '오픈소스 페스티벌 2024'가 진행된다.
NIPA 관계자는 “'소통과 협력' '미래와 혁신' 두 개의 주제로 테마를 구성해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AI 시대 중심인 SW가 얼마나 발전했고 앞으로 성장할지를 모색하는 뜻깊은 한 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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