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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日이시바 총리 차량 사고, "총리 안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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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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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김경민 특파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탄 차량이 이동 중 접촉 사고가 났다. 일본 정부는 이시바 총리가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전했다.

공영 NHK 및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돗토리시에서 이시바 총리 탑승 차가 선도 경호차와 추돌했다.

신호등 적신호에 멈춘 경호차를 총리 차가 뒤에서 들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 차량은 수 분간 현장에서 머문 뒤 주행을 재개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이 사고와 관련해 이시바 총리가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포럼 강연 등을 위해 돗토리시를 방문했다. 이날 도쿄로 돌아가기 위해 돗토리 공항으로 향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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