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7 (일)

    이슈 국회의장과 한국정치

    국회의장 "정부 태도 변해야"...경제부총리 "야당 감액안 철회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대치 상황을 두고, 정부에 유감의 뜻을 표하며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우 의장은 국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이번 일은 정부가 국회의 예산심사권을 제대로 보장하지 않아서 일어난 거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기재부와 정부가 국회의 예산 심의에 얼마나 충실하게 임했는지에 비판이 제기된 걸 정부도 잘 알아야 한다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최 부총리는 부족한 측면이 있다면 노력하겠다면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예결위에서 통과시킨 감액 예산안을 철회할 수 있게 의장이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답했습니다.

    또 감액 예산안은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을 가중하고 민생경제 부작용을 크게 만들 것으로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7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