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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프로농구 KBL

    이원석 제대로 미쳤다! 삼성, ‘큰정현’·최성모 활약과 함께 정관장에 1R 43점차 대패 설욕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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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석이 제대로 미쳤다.

    서울 삼성은 11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의 2024-25 KCC 프로농구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80-73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지난 1라운드 정관장과의 맞대결에서 59-102, 무려 43점차로 대패했다. 그때의 아쉬움을 덜어내는 2라운드 승리였다.

    매일경제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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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석이 미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는 23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로 원맨쇼를 펼쳤다. 커리어 최다 득점 및 어시스트.

    이정현도 20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 이원석을 지원했다. 최성모도 17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더했다.

    최승욱(6점 5리바운드 2스틸) 역시 날카로운 수비와 공격 지원을 해냈다.

    마커스 데릭슨(6점 6리바운드)과 빈센트 에드워즈(5점 1리바운드)의 존재감이 전혀 없었음에도 국내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한 삼성이다.

    정관장은 캐디 라렌이 14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배병준이 12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박지훈이 13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변준형이 10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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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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