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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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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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동민 가족과 김준호 가족의 만남이 예고됐다.

11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장동민의 원주 본가를 방문한 은우-정우 형제의 시골 체험기가 예고됐다.

이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가 장동민의 원주 어머님 댁에 방문한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동민은 "원주의 맛을 제대로! 은우, 정우도 자급자족해야죠"라며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고 외쳤다.

이어 원주에 장동민과 지우-시우 남매,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가 '우우우우 패밀리'로 모인 모습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장동민의 딸 지우는 시골 체험에 나선 은우-정우 형제 앞에서 "농사는 내가 선배야!"라며 능숙하게 무를 뽑는 모습을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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