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을 나서는 김호중/국제뉴스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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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의 구속 기간이 연장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은 김호중의 구속 기간을 내년 2월까지 갱신하기로 결정했다.
김호중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 상태로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그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으며, 검찰은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이에 대해 김호중 측과 검찰 모두 항소한 상태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 경찰에 출석했으며, 음주운전 처벌을 피하기 위해 술을 더 마신 '술타기' 수법 의혹도 받고 있다.
김호중은 결심 공판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처를 호소했으며, 사고 피해자인 택시 운전사와는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중은 사건 선고를 앞두고 3번의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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