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12일 방송
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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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여름 눈싸움을 즐겼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에서는 돌로미티의 심장 트레치메로 향하는 텐밖즈(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모습이 담겼다.
돌로미티의 명소 트레치메로 향하는 길, 앞서 텐밖즈는 돌로미티를 360도로 즐길 수 있는 '돌로미티 테라스 전망대'를 찾았다. 케이블카에 탑승한 텐밖즈는 한여름의 겨울 날씨와 비에 걱정하기도. 구름을 뚫고 도착한 전망대 앞은 안개만이 가득해 모두를 탄식하게 했다. 라미란은 "어떤 장관이었을까?"라며 마치 돌로미티 장관이 보이는 듯 연기하기도.
설상가상 우박까지 내리는 상황. 그때, 텐밖즈는 쌓여있는 눈을 발견하고 한여름의 눈싸움으로 날씨의 서러움을 풀었다. 이어 이세영이 인당 4만 원을 내고 오른 곳에서 안개밖에 보지 못하는 상황을 아쉬워하자, 곽선영이 "구름 속에 있는 좋은 경험 하는 거지"라며 하트 모양으로 뭉친 눈과 기념사진을 남기며 '안개 뷰' 전망대를 추억했다. 이후 네 사람은 돌로미티 정상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따뜻한 음료와 음식으로 추위를 달랬다.
안개에 이어 거센 폭우까지 쏟아지자, 먼저 캠핑장으로 향했다. 날씨가 맑아지길 기대하며 도착한 트레치메 밑자락의 한 캠핑장. 네 사람은 캠핑장에서 트레치메를 볼 수 있다는 말에 기대했지만, 안개 때문에 트레치메가 보이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다음날, 맑게 갠 하늘에 캠핑장에서 트레치메를 마주하고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는 숨은 보석 같은 소도시를 찾아 떠난 네 배우의 궁상과 낭만 사이 진짜 유럽 캠핑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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