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노홍철이 과거 이민정의 강남얼짱 시절 미모를 인증해 새삼 놀라움을 안겼다.
12일, 노홍철 채널을 통해 ‘장구채로 2만대 맞은 노홍철 레전드 학창 시절(모교방문,스쿨어택)’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학교 이야기를 하던 중 노홍철은 “팔이 안으로 굽어, 학교에 엘리베이터 있었다”며 “ 사립학교인데 시스템 잘 만들어 대학교 동아리 같았다 난 체력단련반이었다”곡 했다.
학창시절을 떠올리던 노홍철은 “체력단련반 선배 중 이정재도 있어, 최근 이병헌 형이랑 식사자리가 있었는데, 그 분의 와이프,이민정이 내 두 살 후배였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특히 노홍철은 “이민정이 입학할 때 전교생이 학년, 성별 막론하고 운동장으로 다 고개를 내밀었다”며 “강남3대 얼짱이었기 때문.아직도 생생해, 이민정이 칼단발이었다, 강남샵의 냄새개 났다”고 했다. 이민정 외 샵의 서지영도 언급한 노홍철은“그때 서지영도 같이 들어와, 너무 귀엽고 매력있었다, 매점에 서지영 보러 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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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작진은 “내가 알기론 이진, 한혜진, 송혜교가 강남3대 얼짱 아니냐”고 하자노홍철은 “그 윗세대다, 난 그 아랫세대”라고 말하며 세 사람의 뒤를 이민정이 이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민정의 미모는 학창시절부터 유명했던 바. 지난 2022년 그룹 디바 민경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신이 데뷔 전부터 미모로 압구정을 주름잡았다는 사연을 밝히며 "배우 이민정과 학교 동창이었는데 얼짱으로 1위, 2위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민정은 비교적 늦은 나이에 배우로 데뷔, 방송을 통해 "스물 셋에 연기에 처음 도전해 연극무대에서 활동해 오다 스물 다섯 살부터 연예기획사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경로를 통하다 보니 비교적 늦게 데뷔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고 대중성이 생겨 많은 힘을 얻게 됐다”며 무명시절을 극복할 수 있었던 계기를 전했던 바다.
이 가운데 예고편에서 노홍철은 “우리학교 개코도 나왔다, 고3때 개코가 고2”라며 “얼마 전개코에게 전화했다”며 언급, 과연 두 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지, 전화한 이유에 대해 궁금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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