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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금)

[POP이슈]"힘내세요" 컬투 정찬우, 6년만 뜻밖의 근황‥특검반대 의원에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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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정찬우/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맨 컬투 정찬우가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6년 만에 뜻밖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1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 있던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의 휴대전화 화면에 뜬 문자가 포착됐다.

문자 발신인은 '정찬우 개그맨 컬투'라고 적혀 있었다. 문자 내용은 "형님 힘내세요~ 늘 응원합니다"였다. 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투표를 거부한 의원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정찬우의 근황이 포착된 건 6년 만이다. 지난 2018년 4월부터 정찬우는 공황장애 등을 이유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정찬우는 KBS2 '안녕하세요'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컬투 김태균과 함께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공황장애 등을 이유로 돌연 활동중단했다.

정찬우는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한 정찬우는 오랜 기간 휴식했다.

6년간 활동을 중단해온 정찬우는 지난 5월에도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고 전 술자리 동석자였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해명하게 된 것.

당시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찬우는 김호중 사건 당일, 스크린 골프 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있다. 그러나 스크린 골프 이후 이뤄진 저녁식사 자리와 유흥주점에는 동행하지 않고 귀가했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정찬우는 정 의원에게 응원의 문자를 보냈다가 포착돼 또 한 번 뜻밖의 근황을 전하게 됐다. 정찬우가 6년간 연예활동을 하지 않고 근황이 전해지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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