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첫 탈락자가 발생한다.
14일 방송되는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3회에서는 20인 도전자들에게 첫 팀 미션이 주어진다. 20인 도전자는 앞선 첫 미션 ‘양파 썰기’의 결과에 따라 총 5개의 등급(A, B, C, D, F)으로 나뉘었는데 이 등급 그대로 팀이 되어 ‘바다 한 상 차리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첫 탈락자가 나오게 되는 팀 미션인 만큼, 20인 도전자의 경쟁심도 불붙는다. 처음부터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는 팀이 있는가 하면, 각자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느라 대립과 충돌을 겪는 팀도 발생한다.
특히 팀 미션 평가 시간이 주목된다. 5인 심사단이 도전자들이 만든 음식을 맛보다 인상을 찌푸리며 뱉는가 하면, 칼날처럼 날카로운 평가를 쏟아낸다. 도전자들의 미션 수행 과정을 보며 백종원 대표가 “요식업을 제대로 하려면 평생 공부해야 한다”라며 “나 역시 지금도 하루에 2~3시간씩 음식 공부를 한다”라고 차가운 조언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팀 미션 평가 직후 몇몇 도전자는 고개를 푹 숙인 채 떨리는 목소리로 “처참했다”, “부끄러웠다”, “나 때문인 것 같다”라고 아쉬움의 심경을 고백한다.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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