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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금)

"TV조선 미래 100년 책임질 텃밭"…새 제작센터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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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TV조선의 미래 콘텐츠 제작을 책임질 가산동 신축 스튜디오가 문을 열었습니다. 연면적 2800평에 600평 규모의 스튜디오, 종합편집실 등이 완비돼 TV조선 예능 방송의 새 지평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장을 장동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예능 명가의 입지를 다져온 TV조선.

그 미래를 책임질 신축 스튜디오가 문을 열었습니다.

600평 규모의 널찍한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60여곳 넘는 편집실과 종합편집실 등이 자리해 예능 제작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췄습니다.

홍두표 / TV조선 회장
"미디어 기업의 핵심 가치는 콘텐츠라는 일념으로, 높은 효율성과 경쟁력을 갖춘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유성훈 / 금천구청장
"TV조선 가산센터가 만들어지고 지역 네트워크와 연결되면서 새로운 문화거점공간으로."

이번 달 대망의 첫 방송에 나서는 '미스터트롯3'를 시작으로, 미스트롯3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첫 스핀오프 '미스쓰리랑'을 비롯해 다양한 신규 예능들이 이곳에서 촬영을 시작합니다.

정서주·배아현 / 미스트롯3 참가자
"(기존) 촬영장보다 확실히 쾌적하고 통행하기도 너무 편하고 그래서, 이렇게 쾌적한 곳에서 언니들이랑 함께 연습할 수 있다니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신축 스튜디오의 첫 작품이 될 '미스터트롯3'는 오는 19일 첫 방송으로 시청자를 찾아갑니다.

TV조선 장동욱입니다.

장동욱 기자(eastwoo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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