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SB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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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엄기준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2일 엄기준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엄기준은 오는 22일 비연예인 연인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엄기준은 지난 5월 결혼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1976년생으로 만 나이 48세인 만큼, 늦은 결혼 소식에 많은 축하가 이어졌다.
앞서 엄기준은 지난 4월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게재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며 "그럼 제가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 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엄기준은 1995년 연극 '리차드 3세'를 통해 데뷔해 드라마 '유령', '복면검사', '피고인', '펜트하우스', '7인의 탈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펜트하우스'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2020년 SBS 연기대상 중장편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과 2021년 제34회 그리메상 최우수 남자 연기자상을 받았다.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악역인 매튜 리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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