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민경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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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결혼을 앞둔 배우 남보라가 자신의 신혼집으로 이사 간 소감을 밝히며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남보라의 개인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이 언니 왜 안 늙어? 남보라가 동안 유지를 꾸준히 하는 ㅇㅇ?! 비법 대공개! 이건 절대 지켜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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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상에서 남보라는 자기 신혼집에 대해 "제가 살던 집이 전세가 만기 돼서 신혼집에 조금 일찍 들어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내부는 천천히 공개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그는 "제가 결혼 소식을 알리고 나서 동네를 다닐 때도 심지어 '보라씨 결혼 축하해요'라며 결혼 축하 인사를 아직도 받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 그래서 그런지 매일매일이 축제 분위기 같은 그런 느낌이다"라며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남보라는 "웨딩 촬영 현장이나 제주도 스냅 이런 것들을 공개했는데 정말 많은 질문을 받았다. 특히 그 중에서도 '피부 관리 어떻게 하냐', '동안 유지 비법이 뭐냐', '인간극장 때랑 똑같네' 이런 댓글이 정말 많았었다"라며 동안 유지 비법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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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는 동안 유지 방법으로 가장 먼저 수면을 강조했다. 그는 "잠을 많이 자라. 되도록 8시간 수면 시간을 지키려고 많이 노력한다"라며 팁을 전수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는 물을 많이 마셔라. 세 번째는 홈케어를 진짜 열심히 하셔야 한다. 피부 관리샵 가면 좋겠지만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집에서 디바이스도 여러 개 써보고 팩도 해보고 기초제품 이것저것 써봤더니 철학이 생기더라. 첫 번째, 꾸준히 해야 하니까 간편해야 한다. 두 번째는 우리 바쁜 사람들이지 않나. 적은 시간에 큰 효과가 있어야 한다. 세 번째는 가성비"라고 전했다.

이후 남보라는 실제로 본인의 언급한 뷰티 디바이스를 통해 달라진 피부 상태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피부가 좋으니까 화장할 맛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