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왼쪽), 엔하이픈 정원 ⓒ 뉴스1 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엔하이픈 정원(20)이 에스파 윈터(23)와 온라인발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정원은 지난 12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댓글에 연애하냐고 올라왔는데"라며 웃은 뒤, "저 연애 안 하고요, 담배 피우냐고도 하는데, 담배도 안 피우고요"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올리신 분들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연애도 안 하고 담배도 안 피웁니다"라며 "저, 어이가 없어가지고"라며 황당해했다.
지난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윈터와 정원이 같은 공간에서 데이트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사진 속 여성이 입은 의상과 앞서 올라온 윈터의 챌린지 영상 의상이 같다며 그를 윈터로 추정했고, 영상을 올린 뒤 영상 속 등장한 남성이 엔하이픈 정원이라고 주장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그러나 양 측은 빠르게 부인했다.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뉴스1에 "사실무근"이라며 "사진 유포자는 금전을 목적으로 한 매체에 연락, 당사와 직접 소통을 시도하려 했으나, 해당 매체가 금전 목적 제보는 연결해 줄 수 없다고 거절하자, 악의적으로 유포한 것으로 법적 조치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 관계자도 "해당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빌리프랩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악성 루머를 생성 및 확산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