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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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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특별수사단, ‘비상계엄’ 국무위원 4명 조사 완료…“총리는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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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뒷줄 왼쪽)이 11일 국회 본회의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서 국무위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사과하는 동안 유일하게 자리에 앉아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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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국무위원 4명이 경찰 조사를 이미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13일 조규혹 보건복지부 장관 등 4명의 국무위원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특수단 관계자는 “경찰 조사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국무위원은 아직 없다”며 “국무위원들의 진술은 국회에서 한 발언과 비슷한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특수단은 국무위원 등 피고발인 18명이라고 밝혔다.

전현진 기자 jjin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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