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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금)

SH공사, 지역 아동 주거 개선 지원 사업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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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허정식 SH공사 홍보실장(왼쪽 두 번째)과 신혜영 모금회 사무처장(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진행한 주거 환경 개선 지원 사업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SH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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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11일 지역아동센터 주거 환경 개선 지원 사업 전달식을 열고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SH공사는 2020년부터 서울시 내 취약한 환경에 처해있는 가구와 시설을 발굴해 개보수를 지원해 왔다. 지난해 개인 가구 개보수 지원에 이어 올해에는 서울시 내 아동 돌봄 시설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이와 관련 SH공사는 지난 9월 광동지역아동센터, 강동꿈나무지역아동센터, 산지역아동센터, 드림지역아동센터, 삼정학교지역아동센터 등 5개 시설을 선정해 10~12월 주거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 범위는 싱크대 교체, 보일러 신설, 창호 공사, 목공사, 도배·장판 제거, 시공 등이다.

공사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올해에도 시설 보수 및 가구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SH공사는 지난 10월 25일 노원구에 위치한 삼정학교지역아동센터 보수 작업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시설 내부에 페인트를 칠하고 목문과 몰딩을 보수하는 등 이후 시설을 이용할 아동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재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은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역사회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SH공사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심우섭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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