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3 (금)

정지영, 12년 만에 ‘오늘 아침’ 마이크 내려놓는다…후임은 '앤톤 아빠' 윤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임재훈]

스포츠W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방송인 정지영이 12년 동안 진행했던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정지영은 13일 방송에서 개인적인 일로 라디오에서 하차한다고 직접 밝혔다.

지난 2012년 10월부터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를 진행한 정지영은 2022년 여성 단독 진행자로서는 최초로 MBC에서 10년 이상 방송에 공헌한 진행자들에게 수여하는 ‘브론즈 마우스(BRONZE MOUTH)’를 수상했다.

정지영의 후임으로는 음악인 윤상이 발탁됐다.

윤상은 2002년 '윤상의 음악살롱'을 끝으로 MBC 라디오를 떠났으며,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를 통해 22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

MBC는 이날 “오는 12월 23일 월요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MBC FM4U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의 새 진행자로 나선다. 그는 오랜 음악 경력과 라디오 DJ 경험을 바탕으로 청취자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지영은 다음 주 일요일인 22일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3일부터는 윤상이 첫 방송에 나선다.

[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