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보건소 전경. (사진=가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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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는 제6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는 국민들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 지자체들을 평가하고 시상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군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4개 그룹으로 나눠 조직과 예산, 인력, 사업, 자살률 등 5개 영역을 평가한 이번 평가에서 동일그룹 평균 58.7점을 크게 웃도는 85.6점을 얻어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올해 군은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자살예방사업과 함께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사랑마을 운영, 자살도구 차단을 위한 생명사랑 실천가게 및 실천약국 사업 등 주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코로나19 이후 경제침체와 맞물려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늘어난 만큼 민간과 협력해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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