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 ‘유튜버 히밥’ 이미지. 사진|횡성문화관광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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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먹방 유튜버 히밥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히밥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아킬레스건염 걸림”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히밥은 왼쪽 발 뒤꿈치와 종아리에 테이핑을 한 모습이다. 아킬레스건염은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겨 통증과 부종이 생기는 질환이다.
아킬레스건은 장딴지 근육과 발뒤꿈치 뼈를 연결하는 부위의 힘줄로, 달리거나 뛸 수 있게 해 주는 우리 몸에서 가장 힘센 힘줄 중 하나다.
한편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히밥은 2019년 12월 아프리카TV로 데뷔해 한 달 뒤인 2020년 1월 유튜브로 이동했다.
활동 4년째인 현재 구독자 165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스트리밍 파이터 팀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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