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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가수 지드래곤과 김태호 PD가 예능 프로그램 'GD와 친구들'로 손을 잡는다.
'GD와 친구들'이 내년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지구마불 세계여행'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등 유명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태호 PD와 빅뱅 지드래곤이 함께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기획 단계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13일 제작사 테오 측은 여러 스타들의 'GD와 친구들' 출연설과 관련해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출연 논의 중으로 알려진 정형돈은 과거 '무한도전'에서 지드래곤과 '형용돈죵' 듀오로 인상적인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조세호 역시 지드래곤과의 개인적 친분을 바탕으로 출연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 외에도 지드래곤과 동갑내기 친구인 배우 정해인과 김수현을 비롯해, 빅뱅 멤버인 태양, 대성, 배우 황정민, 임시완과 김고은 등 톱스타들이 출연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호 PD는 이번 작품을 통해 2022년 MBC 퇴사 이후 약 3년 만에 MBC와 다시 협력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현재 MBC 편성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며, 2025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이달과 내달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작사 테오 측은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콘셉트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으며, 김태호 PD는 "공식적인 세부 내용은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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