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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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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단 최초’ DB, 문체부 주최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대상 시상식서 국무총리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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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는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20회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프로농구단으로는 최초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대상은 2005년부터 스포츠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스포츠산업체를 발굴·시상해 해당 기관의 사기를 진작하고 스포츠산업의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스포츠 분야에서는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DB는 프로구단과 지자체의 우수 협업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원주시 주관의 시티유니폼 공모전 행사를 비롯해 농구발전에 기여한 팬과 스태프들을 위한 프로미 어워드 연말 시상식 개최 등 연고지와의 밀착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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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는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20회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프로농구단으로는 최초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사진=D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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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로스포츠 관람 편의 증진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한 홈경기장 1층 좌석의 증설, 전 좌석의 고급화 등 팬 친화적인 마케팅활동 등 우수 스포츠산업체로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2023-24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원주DB는 위의 활동 등을 통해 구단 역대 최다관중 및 최대 입장 수입을 달성한 바 있다.

DB 구단주 및 DB손해보험의 정종표 대표는 “프로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이해와 애정으로 후원해준 원주시 그리고 항상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후원기업과 연고지 팬 여러분들의 힘이 합쳐져 이뤄낸 결과이다”라며 원주시와 팬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DB는 앞으로도 강원도를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서 연고지 밀착 마케팅을 통해 원주시와 함께 스포츠산업의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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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원주DB는 위의 활동 등을 통해 구단 역대 최다관중 및 최대 입장 수입을 달성한 바 있다. 사진=D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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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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