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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토)

"친해지고 싶어"…NCT 도영, 4살 연하에 처음으로 번호 땄다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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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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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NCT 도영이 ‘4살 차’ 동생 조나단 앞에서 ‘형아美’를 발산한다. 조나단을 위해 직접 만든 고구마 맛탕과 산삼을 넣은 건강 주스까지, ‘도영 세트’를 준비한 도영. 조나단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13일) 방송 예정인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역사 공부에 빠진 NCT 도영과 조나단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도영의 집에 손님이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반가움에 양말만 신은 채 현관 앞으로 마중까지 나간 도영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도영을 벌떡 일어나게 만든 주인공은 바로 조나단.

조나단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에 전현무는 “조나단하고 친해요?”라고 묻는다. 도영은 “방송에서 보고 친해지고 싶어서 처음 번호도 땄다”라며 “개그 코드가 맞다”라고 동생 조나단을 향한 애정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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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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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은 밥을 먹지 않았다는 조나단의 말에 직접 고구마 맛탕을 만들고, 산삼 한뿌리가 통째로 들어간 건강 주스까지 만들어 ‘도영 세트’를 차려준다. 키는 “(우리 중에서는) 진짜 막내 중의 막내인데, 조나단 앞에서는 되게 형 같다”라며 듬직한 도영의 모습에 흐뭇해한다.

먹음직스러운 고구마 맛탕의 비주얼에 놀란 조나단은 “진짜 뜨거워! 조심해!”라는 도영의 경고(?)에도 괜찮다며 맛을 본다. 이어 입에서 불이 난 듯 어쩔 줄 몰라 하는 조나단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건강 주스를 마시고 크게 당황한 표정과 감탄(?)을 터트린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고구마 맛탕이 이에 끼지 않느냐는 도영의 걱정에 조나단은 “안 낄 구조라서.. 복 받은 거지”라며 잇몸 만개 미소를 보여줘 시선을 강탈한다. 서로를 보며 웃음을 빵 터트린 도영과 조나단의 찐친 케미는 오늘(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 예정인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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