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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메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 준수와 아모림 감독에게 이적 자금을 제공하기 위해,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마커스 래시포드에 대한 이적 제안을 들을 것"이라고 13일(한국시간) 독점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래시포드에 대한 4000만 파운드 이적 제안을 고려할 것이지만, 1월 이적시장에선 입찰자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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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맨유는 래시포드에게 팀 내 최고 주급을 약속했다. 래시포드가 받는 주급은 무려 32만5000파운드(약 5억 9,300만 원). 지난 2023년 7월 맨유와 계약 기간을 2028년 여름까지 늘리는 연장 계약을 맺었다.
그런데 재계약을 맺자마자 래시포드는 추락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7골 2도움으로 주춤하더니, 이번 시즌은 15경기 4골 1도움에 머물러 있다.
부진과 함께 팀 내 분위기까지 망쳤다.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도중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래시포드가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한 클럽에 다녀온 뒤 구단 훈련에 불참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는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지난 FA컵 뉴포티 카운티와 4라운드 경기에 결장한 바 있다. 그러나 알고 보니 클럽을 갔다 온 사실이 알려졌다. 클럽을 다녀온 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훈련과 경기에 빠지게 된 것이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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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은 "에릭 텐 하흐 감독 첫 번째 시즌에 래시포드가 30골을 넣었을 때, 그에 대한 요구 가격은 1억 파운드에 달했다. 하지만 래시포드가 경기력을 잃었고, 지난 시즌 주급 32만5000파운드 짜리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가치가 절반 이상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래시포드가 이적 대상자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또 다른 이유는 잉글랜드 국내 선수라는 점이다. 잉글랜드 국내 선수를 판매하는 것은 PSR 대차대조표에서 100% 수익으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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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력한 외부 영입 후보는 스포르팅 리스본 소속 떠오르는 스트라이커인 빅트로 요케레스다. 요케레스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포함 22경기 뛰며 25골을 넣었다. 무엇보다 아모림 감독 아래에서 잠재력을 만개했다는 점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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