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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토)

이창섭 "옷 찢고 복근 보여줄까?" 남다른 작전 (유니버스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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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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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니버스 리그' 미션곡 공개에 선수들의 박수가 터져 나온다.

13일 오후 11시 20분 방송하는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4화에서는 리그전 2라운드 신곡 미션을 앞두고 미션곡이 베일을 벗는다.

리그전 2라운드는 감독들이 준비한 신곡으로 각 팀 주전 선수들과 벤치 선수들이 무대를 펼친다. 하지만 주전 선수들과 벤치 선수들의 운명은 다르다. 주전 선수들은 감독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곡을 선보일 수 있지만, 벤치 선수들은 다른 팀 주전의 곡으로 무대를 준비해야 한다.

본격 무대 준비에 앞서 주전 선수들은 곡을 미리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팀 리듬 감독들은 파워풀한 표정 연기가 포인트인 '이그니션(IGNITION)'을 공개한다. 곡을 들은 선수들은 "팀 리듬이랑 너무 어울릴 것 같다"며 감탄한다는 후문.

더불어 팀 비트의 감독 엘 캐피탄은 "돈 많이 준다고 해도 안 팔았던 곡"이라며 '맘마미아(MAMAMIA(WHO WE ARE))'를 자신 있게 들려준다. 고난이도 동작이 포함된 신곡에 팀 비트 선수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팀 그루브 이창섭 감독도 "관객들이 향수를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곡"이라며 신곡 '프리즌(Prison)'을 준비 해온다. 선수들은 빅뱅, 비스트가 생각나는 곡이라며 "듣자마자 너무 좋았다"고 평한다.

이에 이창섭은 "빅뱅과 비스트 둘을 섞어놓은 거다. 그래야 귀에 익을 테니까"라며 자신만의 작전을 공개한다. 더불어 켄타에게 "여기서 복근 한번 보여줄까? 옷 찢어버릴까?"라고 제안해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끌어낸다.

각 팀마다 매력 넘치는 신곡을 준비한 가운데, 이번 2라운드에서도 하위권 팀들에게 옐로카드가 주어진다. 2위 팀은 옐로카드 3장, 3위 팀은 옐로카드 6장을 받게 될 예정. 탈락이 걸린 옐로카드를 피하기 위한 피 튀기는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니버스 리그' 4화는 13일 오후 11시 20분 방송한다.

사진 = SBS '유니버스 리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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